랩퍼 나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 출연해 입담

▲ <사진=리복 제공>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나다가 6일 방송된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다는 가수 박재정과 함께 출연해 백댄서로 활동했던 B1A4의 '거짓말이야'를 선곡하며 입담을 뽑냈다.

나다는 “첫 인상이 강한 편이라 사람들이 다가오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성격은 굉장히 탈탈하다”라고 말했다.

또 백지영, 윤미래 외모가 비슷하다는 말에 “요즘에는 팝스타 리아나를 닮았다고 하더라. 내가 좋아해서 닮아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

검은색 립스팁으로 '춘장 언니'라는 애칭이 있는 나다는 입술 메이크업 질문에 “블루 립스틱을 좋아한다. 눈썹도 꼭 그린다. 집에서도 그리고 있다. 립스틱의 경우 80개가 있다”고 말했다. 

나다는 "재밌는 남자가 좋다"며 "얼굴이 못생겨도 재밌으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나다는 지난해 말 자신이 사는 동네 서래마을을 모티브로 유쾌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솔로곡 ‘서래마을’을 발표하기도 했다.

나다는 2013년 8월 7인조 걸그룹 왓썹으로 데뷔한 이후 ’NOM NOM NOM’, ‘시끄러워U‘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2월 솔로 믹스테잎 홈워크(HOMEWORK)를 발매했으며,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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