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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은, 심진화 충격에 자살까지?개그맨 선후배, 故 김형은 사망 10주기 추모
   
▲ 故 개그맨 김형은 <사진=김형은, 심진화 SNS>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개그맨 김형은의 사망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김형은은 2006년 말 심진화, 장경희 등과 함께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가던 중 과속으로 인한 연쇄추돌사고를 당했다.

김형은은 이날 교통사로로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업고, 대수술을 받았지만 이등해인 2007년 1월 10일 결국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故 김형은의 사망 10주기를 맞은 오늘 김형은의 사망 10주기를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형은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개그맨들은 김형은의 죽음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며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故 김형은과 개그맨 동기인 심진화는 이날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아 故김형은 10주기를 함께 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형은이 기일. 벌써 10년.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형은이는 27살 그대로다. 같이 간 우용이가 누나보다 내가 더 나이가 많다고 말하는데 뭔가 울컥한다. 형은아, 보고싶다.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납골당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함께 한 날들이 많아 추억도 많고 그래서 더 그립고 생각이 난다. 벌써 10년이라니. 오늘 형은이를 위해 잠깐씩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김형은의 생전 추억이 담긴 SBS 공채 7기 개그맨들의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김형은의 유골은 경기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다. 일산 청아공원 납골당은 지난 2005년 목숨을 잃은 故 이은주를 비롯해 故 김형곤, 양종철, 길은정 등이 안치돼 있다.

MBC 라디오의 간판 DJ 개그맨 김신형도 같은날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던 중 "오늘은 제 동기 김형은 씨가 숨을 거둔 지 10년째 되는 날입니다"라고 고인의 죽음을 추모했다.   

김신형은 이어 "(김형은은)몇 안 되는 동기들 중에 하나였다"고 소개하며 김형은이 활동했던 미녀삼총사의 '운명'을 추모곡으로 띄웠다.

김신영은 또 "지금 추모식에 자리하고 있을 동기들에게 고맙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도 전했다.

故 김형은 씨는 2003년 SBS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6년에는 동기 개그맨인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미녀삼총사'라는 팀명으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당시 '미녀삼총사'는 '운명'이라는 곡을 불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12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김형은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찾아온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그때 처음으로 '내가 왜 아둥바둥 살아왔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김형은이 떠나고 우울증이 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충격이 컸는데 원체 오뚝이 같아서 또 일어났지만 5개월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왜 나는 이래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웃찾사'가 폐지되고 모든 게 최악인 상황에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성훈 기자  skang715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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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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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좀 2017-01-11 10:57:49

    적어도 슬픈 기사인데 많이 바라지도 않지만 맞춤법은 지키자. 이등해 수정요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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