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와리, 11일 데뷔곡 '하쿠나마타타' 뮤비 티저 공개

▲ 신인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 <사진=왈와리 공식 SNS>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3인조 혼성 신인그룹 왈와리(Walwari)가 11일 데뷔곡 '하쿠나마타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왈와리의 공식 SNS에 공개된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신나는 비트의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왈와리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이 담겨 있다. 왈와리 멤버는 붐박스(MR.BOOMBOX), 메리(MERRY), 쥰키(JYUNKY) 세 명으로 각기 특이한 이력과 캐릭터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왈와리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자유분방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하쿠나마타타의 신나는 EDM 사운드에 맞춰 특유의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한다.

왈와리는 가수 더원이 제작한 첫 혼성그룹으로 놀랄 때 나오는 감탄사 '와우(wow)'와 즐거울 때 나오는 '랄라라'를 합친 이름으로 항상 신나고 좋은 노래로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누리 매니지먼트 측은 앞서 지난 10일 붐박스(MR.BOOMBOX), 메리(MERRY), 쥰키(JYUNKY)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팀명 '왈와리'는 놀랄 때 나오는 감탄사 '와우'와 즐거울 때 나오는 '랄라라'를 합친 이름으로 항상 신나고 좋은 노래로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왈와리의 신곡은 ‘하쿠나마타타’다. 신곡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리더이자 남성 멤버 붐박스는 한국 비트박스 문화 총책임자로서 아시아 중국권 비트박스 배틀 최초 우승자이다. 쥰키는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동시통역으로 가능한 인재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음악 실력과 회화 능력을 지녔다. 또 다른 여성 멤버 메리는 172㎝의 키에 특유의 음색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왈와리는 한류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더원과 함께 전덕중 대표가 합작해 선보이는 그룹이다. 전덕중 대표는 엄정화, 권상우를 거쳐 코요태, 솔비 등을 제작, 발굴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손꼽힌다.

2017년 1월 데뷔를 앞둔 왈와리는 대중이 듣기 쉬운 노래와 퍼포먼스로 코요태, 거북이 등을 잇는 국민 혼성그룹의 계보를 잇는다는 각오다.

왈와리는 오는 12일 정오에 데뷔곡 '하쿠나마타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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