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갑작스런 한파에 방한용품 매출 급증...뒤늦은 '특수'
김인환 기자  |  livekmin@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2:57: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 방한용품업체들이 매출이 크게 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서울의 1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갑작스런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매서운 한파로 전국이 얼어붙으면서 방한용품 시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방한용품 구매를 주저했던 소비자들이 부랴부랴 구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에 따르면 9~10일 핫팩∙손난로∙머플러∙레깅스 등 방한 관련 용품 매출이 지난 주말 대비 약 30% 급증했다. 지난 11월 입동 이후 약 두 달 만에 관련 제품 매출이 깜짝 상승하며 뒤늦은 방한용품 특수가 시작된 것이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추위를 막아주는 패션용품. 머플러, 장갑, 마스크, 레깅스 등 보온용 패션 소품 매출은 25% 늘었다. 특히 발열 타이즈와 보온성을 높인 '테리 레깅스'의 매출이 55% 늘었다. 핫팩은 10% 매출이 늘었고, 반영구로 쓸 수 있는 캐릭터형 손난로 인형 판매도 소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평년 기온보다 따뜻했던 12월부터 연초까진 방한용품 매출이 주춤했으나 새해 첫 한파가 시작되며 매출이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이번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관련 용품 수요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인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위클리오늘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6, 대성빌딩 903호  |  대표전화 : 02-323-8890  |  팩스 : 02-323-8891
대표이사·발행인·편집 : 임종호 | 편집국장 : 최희호 | 청소년관리책임자 : 송원석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다06611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2243
Copyright © 2011 위클리오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eekly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