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10명중 7~8명 "뉴스테이, 중산층 주건안정에 기여"국토부 인식조사결과, 인지도와 호감도 동반 상승
송원석 기자  |  sws@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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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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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도입 2년 만에 국민 호감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송원석 기자] 뉴스테이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국민 10명중 7~8명은 뉴스테이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16년 하반기 뉴스테이정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뉴스테이에 대한 정책 인지도가 49.8%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5년 28.2%에서 무려 2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뉴스테이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서 중산층 이하 국민 임대주택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테이에 대한 호감도 역시 2015년 35.1% 수준에서 작년엔 45.4%로 급상승, 정책도입 2년만에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을 데이터로 입증했다.

이번 인식 조사는 국토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수도권과 4대 지방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30∼50대 세대주, 세대주의 배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거주형태별로는 '임차'(53.5%) 가구가 '자가'(41.8%) 가구보다 뉴스테이 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임차가구 중에서는 '보증부 월세'(75.8%) 가구가 '전세'(50.4%) 가구보다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테이의 특징에 대해선 '양호한 입지여건'(79.1%), '희망할 경우 8년까지 장기 거주 가능'(78.2%) 등의 순으로 호감도가 높았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월세거주를 선호하지 않아서'(54.7%)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으며 '임대주택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19.7%)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선 응답자 10명 중 3명 정도가 뉴스테이 입주의향이 '있다'(31.0%)고 응답했다. 거주 형태별로는 '임차' 가구의 경우 뉴스테이 입주 의향이 47.5%에 달했다.

뉴스테이에 보증부 월세로 거주한다고 가정 시 희망하는 임대료 보증금 수준은 '1억5000만원 이상'(32.2%), 월 임대료 수준은 '30만원∼50만원 미만'(48.8%)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측은 "이번 조사결과를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해 중산층에게 꼭 필요한 기업형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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