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모바일 액션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사진=넷마블 제공>

[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1일 자체 서비스중인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호크아이’와 사격 실력을 견주는 ‘호크아이(케이트비숍)’, 최신 버전의 아이언맨 슈트를 자랑하는 ‘아이언하트’, 인휴먼즈의 여왕이자 ‘블랙볼트’의 아내인 ‘메두사’ 등 여성 캐릭터 3종이 새롭게 공개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또 ‘옐로우자켓’, ‘캡틴 아메리카’, ‘레드 헐크’, ‘스쿼럴 걸’에 ‘마블 나우!’ 버전 유니폼을 추가했으며, ‘헐크(아마데우스 조)’에는 코믹스 출간을 앞둔 ‘몬스터즈 언리쉬드!’ 버전 유니폼을 적용했다.

여기에 경험치와 일정 재료를 활용해 유니폼 등급을 강화하고 다양한 능력을 추가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어 이달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새해맞이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한다. 눈 덮인 도시를 배경으로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하트’, ‘헐크(아마데우스 조)’ 등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미션 완수 시 획득한 토큰으로 전용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ISO-8 강화 시 재료를 자동 선택하는 기능, 장비 강화 시 원하는 옵션으로 일괄 변경하는 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유니폼에도 성장의 재미를 접목한 유니폼 강화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년맞이 이벤트 스테이지 등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90종이 넘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로 팀을 꾸려 ‘로키’, ‘울트론’ 등 빌런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며 최근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올해 4월, 11월에는 각각 ‘2016 구글플레이 어워즈’ 베스트 게임 부분 노미네이트, 국내 앱스토어 ‘2016 최고 매출 앱’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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