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지난 25일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중앙일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후원하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을 결합한 명칭이다.

르엘은 ‘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기존 ‘롯데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청담, 반포 등의 단지에도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도 단지명 ‘르엘 팔라티노’로 입찰해 설계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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