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남시 황규범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니어클럽 이경분 대표, 성남시 허은 복지국장,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성남시 민정원 노인복지과장.(사진=NHN)
왼쪽부터 성남시 황규범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니어클럽 이경분 대표, 성남시 허은 복지국장,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성남시 민정원 노인복지과장.(사진=NHN)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NHN이 성남시 지역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PC를 기증했다.

NHN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함께 관내 노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성남시 허은 복지국장 및 황규범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니어클럽 이경분 대표,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니어클럽 등 관내 총 4곳의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돼 정보화 교육과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물품은 임직원이 사용했던 업무용 PC를 선별 및 정비한 것으로 NHN은 올해 들어 성남시청소년재단, 부산 동의대를 포함해 3차례 PC를 기증했다.

김 실장은 “이번 PC 기증이 관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NHN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사용주기가 도래한 PC를 임직원이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마이옥션’ 캠페인을 해마다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을 성남시 관내 기관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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