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4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 당고개 일대에서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과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 및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과 스마트홍보대사 1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1만1111장의 연탄과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매년 11월 1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그룹 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모두하나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영주 행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웃과 내가 함께 행복해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EB 하나은행은 ‘지역행복나눔 봉사활동 지원제도’를 통해 전 영업점이 인근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빈곤, 소외 계층과 청소년 및 다문화 등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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