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라스트찬스 4라운드, 이수민·크리샤추 캐스팅 전쟁...샤넌 눈물 흘린 사연은?

▲ <사진=K팝스타6 캡처>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5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 4라운드에서는 캐스팅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석지수-이서진, 김윤희, 이수민-고아라, 박현진-김종섭, 샤넌, 전민주-크리샤 츄가 차례로 올랐다.

석지수-이서진은 '라이프 이즈 어 댄스' 듀엣을, 김윤희는 '어떻게 지내'를, 이수민-고아라는 '뱅뱅' 무대를 선보였다. 박현진-김종섭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전민주-크리샤 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무대에선 이수민과 크리샤 츄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박진영과 양현석 사이에 캐스팅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춤실력으로 박진영과 양현석 모두에게 캐스팅을 받은 이수민은 JYP를 택했다. 

결국 JYP 박진영은 석지수 김윤희 이수민 박현진 김종섭 전민주를, YG 양현석은 고아라 샤넌 크리샤 츄를 캐스팅했다.

걸그룹 출신 샤넌은 '숨' 노래 도중 울먹이며 노래를 잇지 못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자기 감정에만 치우쳤고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양현석은 샤넌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며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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