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김태희, '용팔이'서 연인 연기...비-보아, 동반 모델도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주원(29·문준원)과 보아(30·권보아)의 열애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김태희(36)와 비(35·본명 정지훈) 등 두 한류 톱 가수-배우 커플간의 엇갈린 운명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원과 김태희는 2015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주원은 이 드라마로 그해 SBS연기대상 대상을, 김태희는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보아와 월드스타 비는 수 많은 무대에 함께 섰으며 2006년 KB카드에 나란히 동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18일 주원과 보아의 열애 보도에 대해 양 측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사람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전날에는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비가 19일 모 성당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희 비 커플은 2013년 1월 1일 공식 인정했으며 5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주원과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 비 보아가 동반 모델로 발탁된 KB카드 광고.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