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스태프 욕설 논란 사과..."상대에 욕한 것 아니라 본인 감점"

▲ <사진=서인영 트위터>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가수 서인영(32)측이 욕설 논란,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9일 오후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이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서인영은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서인영은 지난 18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되며 19일까지 욕설,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SNS에선 비난이 들끓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은 최근 '최고의 사랑2'에서 방송 3개월 만에 갑자기 하차하며 하차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