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여주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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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여주시 사회복지종사자 단합대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여주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2년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숲치유 단합미션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심신을 치유하고 다른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연대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하는 ‘좋은이웃들’사업, 여주시 사회복지정보망 웰인포를 관리 운영하는 ‘사회복지정보센터운영’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사업의 일환인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사 단합대회 등의 복지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실시

여주시는 10월 31일 민선8기 공약사항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교생 기숙시설을 완비한 일부 학교를 제외한 모든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시한 1개교를 선정, 최대 4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와 함께 4년간 매년 1억원의 교육역량 강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022년 12월 9일까지 여주시 평생교육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여주시는 교육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단을 구성, 발표·현장심사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경 대상학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무상교육·급식·교복, 정보화기자재 보급사업, 방과 후 과정 지원 등 90억원의 예산을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보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별도로 추진하는 본 사업을 통해 준비된 학교에 집중 지원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내 명문학교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예술인 창작지원금 100만원 지급.. 추가 접수

여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술인 창작지원금 100만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앞선 신청 기간(6.29~7.29)을 놓친 대상자를 배려한 2차 접수 절차다.

창작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제약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해당 금액(100만원)을 지역화폐로 한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7700만 원(도비 50% 포함)을 확보하고, 예상 인원 177명 중에서 80명(45%)에 1차 지급을 마친 상태다.

2차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고일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여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돼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청년기본소득, 농민·농촌기본소득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창작지원금을 받으려는 대상자는 지원신청서(여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입법예고 2033번), 예술활동증명서(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접속),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야 한다. 서류를 갖추고 영무빌딩(세종로 10) 4층 여주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하면 12월 중 지역화폐로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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