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야경투시도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야경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2일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여의도 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이다.

특히 높이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돼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예정이다. 

개방감이 느껴지는 창문을 통해 호실 별로 약 23만㎡ 규모의 여의도 공원은 물론 한강과 도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펜트하우스부터 테라스하우스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의 높이로 설계했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을 제공한다. 또 투숙객 전용 VVIP프리미어 비서서비스, 홈 버틀러,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여의도 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이 쉽다.

한편, 반얀트리 그룹에서도 상위 등급의 브랜드로 꼽히는 ‘앙사나’는 이번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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