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DMC' 조감도
‘힐스테이트 DMC' 조감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 ‘힐스테이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분양한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299가구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29~30일 청약접수,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5~7일 정당계약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4월이다.

단지는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로 모든 타입이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설계됐다. 여기에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홈네트워크 월패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 등이 제공된다.

또 실내 어린이놀이터 ‘H아이숲’과 상상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DMC역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단지는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 문화시설과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가 가깝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을 비롯, 증산초, 증산중, 연서중, 가재울고, 상암고 등이 가깝고 선형의 숲(계획), 매봉산근린공원,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3개 노선 환승역인 DMC역이 인접했으며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총 5개 노선 환승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각종 개발 호재까지 더해진 DMC 권역에 들어서는 데다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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