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40가구 대단지···전용 49~97㎡ 1330가구 일반분양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GS건설이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분양한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최근 12억원 이하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허용한 정책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를 적용,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을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7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이 가깝고 내년 착공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자리했으며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인프라가 다양하다. 

또한, 68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중랑천 등 다양한 취미·여가 시설도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장위뉴타운의 관문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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