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영, 외모-몸매-학력 3박자 고루갖춘 재원...지난해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 출연

▲ 모델 겸 방송인 심소영. <출처=bnt>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학력이면 학력, 빼놓을 것 없이 모두 갖춘 모델 겸 방송인 심소영(23). 심소영은 광고, 예능,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엄친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심소영은 방송내내 시원시원한 몸매와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소영은 17세 최연소로 미국 명문여대로 불리는 웨즐리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중이다. 주로 사람의 숨겨진 이면에 대해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과 광고 활동은 물론 국내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심소영은
 TOP&GD, 블락비, 엑소 레이 등 다수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도 자주 등장하며 아이돌 가수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3월 공개된 블락비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고, 또 같은해 5월에는 엑소 레이의 '모노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유명 톱모델 심소영의 최종 꿈은 아나운서다. 심소영은 지난해 8월 패션잡지 bnt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자신의 꿈을 아나운서라고 밝히며 SBS 아나운서 2차까지 붙었다가 떨어진 사실도 공개했다.

심소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기도 했다. '공부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서경석-김정훈-강성태-심소영이 출연해 자신의 공부방법과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소영은 방송에서 "여자 하버드대라 불리는 웰즐리 대학교에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웰즐리 대학교는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최초 여성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이기도 하며 미국 동부 7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 심소영은 어릴 적부터 연마한 '좌뇌-우뇌 훈련법'을 공개하며, 단순하지만 따라하기 어려운 반복동작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심소영이 공개한 '좌뇌-우뇌 훈련법'은 양손의 검지와 약지를 왼쪽, 오른쪽 방향으로 번갈아가며 왼쪽 방향으로 옮길땐 왼손 약지와 오른손 검지를, 오른쪽 방향으로 향할 땐 왼쪽 검지와 오른쪽 약지를 펴는 방법이다.

이날 심소영은 남다른 암기방법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소영은 "모든 사물을 하나의 사진으로 인식해 통제로 암기한다"며 "한번은 지인이 제가 너무나 팬인 가수 지코와 차안에서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차량 디스플레이에 남겨진 지코번호를 순간적으로 외우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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