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안성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2관왕 수상

안성시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수출탑 시상식에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10만불 단위, 수출업체 100만불 단위로 총 14개소가 수상했으며, 수출탑 수상자에게는 2023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안성시에서 2022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한 단체·업체는 ▲생산자단체 200만불의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과 ▲수출업체 400만불의 농업회사법인 (주)더기반으로 각각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성 배의 우수성을 미국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행복이음 핵심요원의 원 포인트 직무 교육’ 실시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 보훈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각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행복이음 핵심요원으로 활동 중인 사회복지서비스 조사 전담 직원의 현장 노하우를 담은 교육자료를 자체 제작해 이날 교육에 활용했다.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사회복지 공통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초기 상담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교육 시간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개정된 지침의 공유 및 안내를 통한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돼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12월 1일부터 제2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안성시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 11월 24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안성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비대면(이메일)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문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접수한다.

▣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

안성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지난 24일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안성시 공모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3개 단체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모여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 10kg 500상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총 5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 죽산 행복마을관리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한 공예학교’ 사업 실시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일부터 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공예학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 보호자, 치매 위험 노인, 반려인을 대상으로 은공예활동을 진행해 미아 방지, 치매환자 보호, 반려동물 인식표 부착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11월 21일, 23일, 29일 총 3회에 걸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공예 활동 보조 및 사업 전반에 걸친 진행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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