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내달 컴백을 앞두고 24일 0시 ‘언젠가’(Someday)'를 선공개했다.

‘언젠가’는 공개 한시간여 만에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몽키3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트와이스의 ‘노크노트(knock k nock). 방탄소녀단의 ’봄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비투비의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의 선공개곡 '언젠가'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하고 래퍼라인 이민혁, 프니엘, 정일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임현식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기도’도 작곡했다.

이창섭, 서은광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정일훈, 이민혁, 프니엘의 랩, 육성재와 임현식의 후렴구가 더해지며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후반부의 스트링 사운드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웅장한 분위기도 매력적이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언제가’에 대해 “'힐링돌'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곡이다. 수록곡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곡이라 선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까지 발라드 3연타로 힐링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비투비가 지난해 11월 7일 발표된 미니앨범 9집 ‘뉴 맨(NEW MEN)’에 이어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은 3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댄스곡이다.

비투비는 24일 선공개된 ‘언젠가’를 시작으로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3월 5일에는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