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총 5회, 감독판 1회로 3월10일 종영...4회 구혜선 안재현의 본격 시골생활 적응기

▲ <사진='신혼일기' 캡처>

'신혼일기'가 총 5회, 감독판 1회로 기획돼 3월 10일 마지막회가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일기' 시즌 2 제작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동시간대 편성될 후속작도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석 PD의 새로운 리얼 예능으로 주목받은 ‘신혼일기’는 실제 신혼부부인 구혜선, 안재현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시청률도 3~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오가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한편, 24일 저녁 9시 20분 tvN ‘신혼일기’ 4회에선 '시골 살이 어떤가요?'를 주제로 구혜선, 안재현의 본격 시골생활 적응기가 소개된다.

은행을 찾기 위해 시작된 부부의 100Km 대장정, 5일 장터에서 구입한 시선강탈 커플 아이템, 으스스한 밤 창문에 비친 미스터리한 그림자까지. 과연 구혜선, 안재현은 첩첩산중 인제 살이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또 이날 ‘신혼일기’ 방송에선 지난해 가을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월동 준비를 위해 구혜선의 친정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안재현은 감 따기부터 손수레 끌기까지 척척 해내며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해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재현은 또 장인어른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아들처럼 살가운 모습을 보여 국민 사위로 등극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984년생, 1987년생의 연상연하 부부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4월 방송된 KBS2 TV '블러드‘에서 만나 1년 연애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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