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시범사업 선정 추진으로 모든 장애인복지 활성화 기대

 

[위클리오늘=강인식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21일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10월까지 7개월 동안 관내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24일 이번 결과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취임 이래 지속된 약자를 위한 더 행복한 복지행정의 결실로써 지난해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축적된 다양한 경험들이 주효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3차 시범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정보화협회 등 관내 민간기관과 협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장애인 PC정보화교육장 활성화를 통한 시각장애인 취업을 위한 컴퓨터 교육, 응급안전벨 설치를 지원하는‘응급안전서비스 구축’등 더 많은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해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시 많은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살려 금년 3차 시범사업 수행 시 민간기관과 협업해 보다 많은 신규 사업을 발굴·지원 등을 하는 즐거운 변화를 통해 구리시의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즐겁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