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로 태어난 도봉순 호평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의 도봉순 박보영이 연기 11년차 내공의 로코퀸임을 증명했다.   

주로 영화에서 활동해온 박보영은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데 이어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2년만에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박보영은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 범상치 않은 능력을 지닌 도봉순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돋보이게 하고 있다.

박보영에 힘입은 ‘힘쎈 여자 도봉순’은 24일 1회 방송에서 시청률 3.829%로 JTBC 역대 금토극 중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방송 이후 박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 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 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다. 

1990년생인 박보영은 충청북도 증평 출생으로 시골에서 나고 자랐다. 중학교때 영상 동아리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돼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연예계에 데뷔. 올해로 연기 11년차다.  

박보영은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로 폐비 윤씨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아역상을 받으며 주목받았고 2008년 8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 올랐다. 2012년 7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늑대소년’에서 늑대소년 송중기를 길들이는 폐병 걸린 소녀로 열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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