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 가스폭발 사고 발생...2명 부상

▲ SNS에 올라온 1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가스폭발 현장 사진.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방재신문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 1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2층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으며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폭발 당시 30m밖까지 유리 파편이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불길을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LPG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또 인근의 가스 사용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SNS에 영등포 대림동 가스 폭발 현장 사진과 함께 인근에 변전소와 영업을 하지 않는 주유소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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