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이 금연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선물을 지원하는 임직원건강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해 화제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신한생명이 담배를 끊거나 살을 빼는 등 건강관리에 성공한 직원들에게 20~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쏘기로 해 화제다.

신한생명은 직원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금연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직원에게 보상을 해주는 '금연 및 체력증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17일과 18일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금연캠프를 진행해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와 임상심리사를 배정해 직원들의 금연을 독려한다.

신한생명은 6개월 간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생명은 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직원에게 체질량 지수에 맞는 도전 목표를 제공하고 5개월 뒤 달성율 상위 10% 직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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