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4회 시청률 12.9%

▲ <사진=포커스>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8일 저녁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5회에선 전광렬이 엄정화에게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모습이 예고됐다.

전광렬은 엄정화에게 "날 한번 믿어주면 안되겠나"라고 자신의 진심을 호소하고 엄정화는 “의외로 많답니다. 돈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은"이라고 답한다.

정혜선에게 손태영과 비교당하며 수모를 겪고 있는 윤아정은 전광렬 환심을 사서 세력을 얻기 위해 엄정화를 별채에 들이려는 전광렬을 돕는다.

엄정화는 소속사 회장인 전광렬의 계속되는 구애를 거절하면서도 점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혜선과 강태오는 밀착 블루스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예고되며 한결 가까워진 사이를 드러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4회에선 구혜선이 엄정화의 친아들이 강태오와 새 인연을 시작하려하며 사과하기 찾아운 엄정화에게 “한 번만 더 내 인생에 끼어들어 상처주면 나도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며 복수심을 드러낸다.

재희를 잃은 후 구혜선은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우연히 인연을 맺었던 강태오와 가까워진다. 강태오는 구혜선에게서 과거의 자신과 닮은 모습을 발견하며 동질감을 느낀다. 어릴 때 잃은 친모를 그리워하는 강태오를 보며 구혜선은 재희를 떠올린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한 전광렬의 아들 정겨운은 엄정화를 영입하기위해 구혜선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구혜선은 정겨운에게 “왜 나와 계약을 하려는거냐. 혹시 유지나씨가 부탁한거냐”고 묻고 정겨운이 대답하지 못하자 엄정화의 부탁임을 확신하고 계약을 거절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와 그녀의 모창가수 해당(구혜선)이 얽히고 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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