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6회...강태오, 구혜선 찾아 위험 무릅쓰고 나서...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9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 6회에선 엄정화(유지나)의 아들 강태오(경수)와 구혜선(유쥐나)의 얼키고 설킬 관계가 예고됐다.

강태오는 구혜선에게 짐이라는 생각을 하고 거리를 두려한다. 하지만 강태오는 구혜선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구혜선을 찾아 나섰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선 또 엄정화(유지나)가 우여곡절 끝에 성전광렬(성환)의 별채에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정화는 정겨운(현준)의 적대적인 태도에도 호감을 느낀다.

엄정화는 전광렬과 그의 모친 정헤선(성경자)을 만나 살벌한 삼자대면도 펼친다.

구혜선은 엄정화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쾌해 한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5화에선 엄정화가 구혜선에게 사과하기 위해 찾아간 카페에서 그리던 아들 강태오와 우연히 만나지만 서로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겨운은 구혜선을 자신의 연예기획사로 스카웃하기 위해 카바레를 찾았다가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정겨운은 자신을 막 대하는 구혜선에게 오히려 매력을 느꼈다.

전광렬은 엄정화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할까 전전긍긍하며 며느리의 도움으로 집을 구하고 있는 엄정화를 자신의 집 별채로 들이기로 했다. 엄정화는 전광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 엄정화와 그녀의 모창가수 구혜선이 얽히고 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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