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에서 새출발 하이라이트, 첫번째 미니 앨범 '캔유 필 잇' 발매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비스트의 새 이름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이 발매됐다.
하이라이트는 20일 정오 데뷔 음반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내놓고 가요계 출격을 예고했다.
이름은 낯설고 얼굴은 익숙한 하이라이트는 2009년 데뷔한 비스트의 윤두준·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 등 다섯 멤버가 새로 얻은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하고 사용이 어렵게 된 비스트라는 팀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꿨다.
비스트에 대한 상표권은 비스트가 갖고 있다. 큐브 측은 장현승을 중심으로 비스트를 3인조 보이그룹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의 데뷔 음반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의 타이틀곡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동명의 동요를 연상케 함과 동시에 최근 웃을 일이 없어진 사회에 던지는 유쾌한 메시지다. 용준형과 김태주가 공동 작사·작곡·편곡했다. 얼터너티브 락 기반에 강렬한 EDM 사운드가 가미된 팝 댄스곡으로 재기발랄한 안무들이 시선을 끌었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발표 직후 벅스. 올레뮤직, 지니 등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트랙 ‘캔 유 필 잇?’에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하는 멤버들의 마음과 이들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어라운드어스 소속으로 개최한 첫 팬미팅에 7000여석 전석 매진을 이루고, 최근 공개된 데뷔 음반 선 공개곡 ‘아름답다’가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신인그룹으로 전례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캔 유 필 잇?’ 공개와 함께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손동운은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에 대해 "여러 가지 후보가 있었는데 이전에 활동했던 그룹의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 그 포스터를 보며 '하이라이트'가 괜찮겠다 싶어 팀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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