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고양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고양특례시가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사례 100선’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수상 단체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를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신인상/인물상 ▲파트너십상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고양시는 UNESCO GNLC 활동과 글로벌 평생학습 연계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2022년 12월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공동 주최해 전 세계 50개 도시와 함께 고양시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2년 10월 개최한 ‘2022 UN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 기념 웨비나와 2022년 7월 개최한 ‘2022 G20 발리 정상회의 사전회의(Urban 20 프레임워크 이벤트)’에 각각 도시 대표로 참여하여, 시민의 자발적 행동 변화를 위한 시민문화 형성의 솔루션으로 교육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022년 10월에는 TED 라이선스를 승인받아 미래교육에 대한 가치 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테드엑스호수누리길(TEDxLakeNuriStED)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교육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올해 10월 중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 “2023년, 시민이 꼭 알아야 할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 알려드립니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를 선정해 안내한다. 먼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인하이다. 자동차세 연납 공제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인데 국세 신고세액공제율(3%)을 고려하여 ‘23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인하한다.

다음으로 달라지는 취득세 정보이다. 부동산(아파트) 등을 살 때 내는 세금이 취득세이고 그 과세 기준이 되는 금액을 과세표준이라고 한다. `23년부터 취득세의 과세표준액은 매매 등 유상취득 시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 증여 등 무상취득(상속 제외)시에는 시가 인정액으로 전환된다.

부동산매매 등 유상으로 취득할 경우 기존에는 신고가액이 시가표준액보다 높으면 적법한 신고로 인정돼 납세자가 과세표준을 임의로 결정해 신고할 수 있었다. 하지만 ‘23년부터는 유상취득 과세표준을 ‘사실상 취득가격’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과세표준액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예를 들면 납세자 A가 시가표준액 9억 원 상가건물을 7억 원에 취득해 신고하면 취득세 과세표준은 ‘22년까지는 시가표준액인 9억 원이지만, ‘23년부터는 실제 거래가액인 7억 원이 된다.

무상(증여 등)으로 취득할 경우 시가인정액제도를 도입하여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가 수준의 가액을 적용토록 하였다.‘시가인정액’이란 취득시기 현재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으로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경․공매가액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가로 인정한 가액을 말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세정과 및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설 연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고양시는 현재 3개소의 선별진료소(주교제1공영주차장,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는 휴게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단축 없이 정상 운영한다.

▣ 고양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설 연휴 휴관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공공체육시설 휴관한다.

휴관 시설은 ▲고양체육관 ▲고양스포츠타운 ▲고양어울림누리 ▲국민체육센터 ▲장미란체육관 ▲백석체육센터 ▲장항 야구장 등 7개 시설이다.

한편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인조구장(7개소), 소규모 체육시설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어울림누리의 운동장 및 트랙도 연휴기간 내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설 명절 대비 상점가 안전점검 실시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 판매시설(상점가)에 대하여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소규모 판매시설(상점가) 밀집된 덕이동 메인타운상점가, 삼송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설 명절 대목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기・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북부소방재난본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였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환경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책의 도시 챌린지 ‘한 달에 한 권쯤은’ 도전자 모집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챌린지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한 달에 한 권쯤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다. 2023년은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고 ▲인스타그램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 책리뷰(300자 이상 500자 이내)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에 매월 5명씩 선정하여 5,000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3번 이상 참여한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1월에 10,000원 이상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고양시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상반기 신규이용자 총 42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고양시가 모집하는 서비스와 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16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16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8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20명으로, 모집하는 사업유형에 따라 충족해야 할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이 140% 이하부터 170% 이하로 상이하다. 선정된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맞추어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신청자는 모집기간 내에 반드시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이용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로 12개월이다.

▣ 경찰서·소방서와 함께 위기가구 찾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월세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위험 징후 파악 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위기가구 발굴 중 구조·긴급 시 강제 개문 진행 △기관 간 효율적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제도의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