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김현주 기자]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2023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드럼 및 기타 ․ 미술 ․ 드로잉 · 클라이밍 ․ 포토존 디자인 ․ 드로잉 ․ 농구 ․ 놀토놀터 등 초·중·고등학생별로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포토존 디자인’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있으며, ‘드로잉’ 프로그램은 연필․목탄․펜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나 형태를 표현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그림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농구강습 프로그램과, 현남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현남바담놀이터’ 프로그램 등 매우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별로 박물관 ․ 미술관 ․ 전시회 ․ 공연장 등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돋우며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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