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주)아세로

[위클리오늘=정창욱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포츠웨어&용품 브랜드 'DOTOUT'이 10일 국내 정식 론칭됐다.

'DOTOUT'은 사이클링 의류와 용품, 스키 의류를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브랜드로, 화려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일반 사이클링, 스키 의류와 달리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사이클링 라인으로는 헬멧, 선글라스, 의류, 양말, 장갑, 슈커버 등 사이클링에 필요한 모든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사이클링 헬멧의 경우, 가볍고 통풍이 잘되며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으로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착용 할 수 있으며, 선글라스는 'ZEIS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안돼 사이클링 및 스피드 스포츠를 위해 시력을 보호하고 절대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이클링 의류의 경우, 인라인과 프리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적인 사이클링을 즐길 시에는 인라인을, 편안한 싸이클링을 할 때에는 프리라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의류 제작 시 초음파 용접을 사용하여 피부에 닿았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휴대폰과 mp3 이어폰을 위한 구멍까지 갖춰져 싸이클링에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제품에 담아냈다.

스키웨어는 톤다운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럽 특유의 감성을 담았으며,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유럽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DOTOUT은 유럽 등지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 론칭됐다.

DOTOUT은 올해부터 (주)아세로에서 정식 수입을 시작했으며, 국내 싸이클 마니아층 사이에서도 이탈리아 감성의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국내 론칭을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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