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5일 저녁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13회에선 유지나 엄정화의 끔찍한 과거를 알고 괴로워하는 김성환 전광렬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광렬은 엄정화가 앞도 못보는 아들을 버렸다는 사실과 엄정화의 아들 이름이 이경수(강태오분)라는 것도 알게 됐다.

정해당 장희진은 다시 방송 출연기회를 얻게 되지만 엄정화는 장희진의 방송 출연을 막으려하고 장희진의 가족에게 거액의 수표를 건넨다.

박현준 정겨운은 엄정화의 그런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고나경 윤아정은 홍윤희 손태영에게 전광렬과 정겨운 사이를 이간질한 사실을 들킨다.

지난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12회 시청률은 10.5%로 ‘아버지가 이상해’, '우리갑순이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이어 주말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12회에서는 전광렬이 엄정화의 과거를 조사하던중 아들의 존재를 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겨운의 노력으로 장희진은 방송 출연 기회를 얻게 되고 장희진이 정겨운에 점차 호감을 갖게 됐지만 엄정화는 장희진의 방송 출연을 막으려 했다.

스타 가수 유지나 엄정화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가수 유쥐나 정해당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아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