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밀하게 위대하게'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EXID&슬리피의 의뢰, 하니&박준형의 몰카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6일 저녁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18회에서는 EXID LE-정화-혜린&슬리피의 의뢰를 받아 하니&박준형의 몰카가 펼쳐진다.

새 앨범 홍보 겸 웹예능 촬영을 위해 EXID 멤버들과 실내 포차를 찾은 하니는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알바를 하며 공부중인 ‘은희’를 돕기 위해 포차에 온 손님들을 상대로 미션 수행을 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이 어려운 미션도 순조롭게 척척 성공하는 와중에 의욕 충만해진 하니 역시 멤버 혜린의 미션을 도우려 손님 앞에 섰지만 하니 때문에 소개팅 중인 민머리 남자 손님의 가발이 벗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다.

게다가 1000만원이 걸려있는 마지막 단계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고난도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난감한 상황까지. 우여곡절 끝에 방송은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하니 옆에 있던 현금 1000만원이 갑자기 사라졌다?!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또 다른 주인공은 GOD 멤버 박준형이다. 박준형은 슬리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슴 만들기’ 캠페인 홍보대사에 임명된다.

박준형은 ‘남자들의 가슴을 위한 토크 캠페인’ 에 참석하게 된다. 그런데 이 행사 어딘가 이상하다!? 행사 시작부터 황당한 가슴 선언문을 낭독하게 하더니 가슴 건강을 위한 요가까지 배우게 된 준형. 슬리피와 함께 서로의 가슴 만져가며 요가를 따라하지만 왠지 모를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 가슴 때문에 가슴앓이 하고 있다는 상처 받은 사람들의 황당한 고민들이 쏟아지는데. 관객을 향한 박준형의 가슴 따뜻한 조언은 과연 무엇~?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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