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23세 연하 모델 팡위안과 18일 홍콩 페닌슐라 호텔서 결혼

▲ 사진=곽부성 중국 웨이보.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홍콩 스타 곽부성(궈푸청·52)이 23세 연하의 모델 팡위안(29)과 18일 결혼한다.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곽부성은 팡위안과 18일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팡위안은 중국 상하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모델로 중국 미녀 배우 판빙빙 닮은꼴 모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곽부성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과 팡위안은 2015년 12월 열애설이 터진 후 지난해 9월부터는 결혼설이 돌았다. 혼인신고설, 임신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꼽히는 배우다. 4년 전 15세 연하의 모델 슝다이린과 헤어진 바 있다.

곽부성은 올 2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토즈가 출간한 사진집 '타임리스 아이콘‘에 실리기도 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순회전을 가진 이 사진집에는 중국 배우로 곽부성과 함께 통따웨이, 장쯔이, 모델 리우 웬이 실렸다. 국내에선 이병헌이 소개됐다.

한편, 유덕화(56)는 2008년 말레이시아 출신의 모델 주리첸(51)과 열애 2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2012년 딸 류샹후이를 얻었으며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명(51)은 2008년 1980년생의 마카오 출신 모델 러지얼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학우(56)는 1996년 배우 나미미(53)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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