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523회 '욕스틸러! 미운 우리 악당들' 특집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9일 저녁 MBC ‘라디오스타’ 523회는 ‘욕스틸러! 미운 우리 악당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 악당 게스트로는 3년 연속 방송3사 악역을 도맡은 팜므파탈 악녀 오윤아, 연기로 남녀노소 안 가리고 때려본 악역 베테랑 김정태, ‘보이스’ ‘역적’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스틸러 김준배, 짐승같은 연기력으로 대세 등극한 라이징 악역 스타 이준호가 초대됐다.
한류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을 괴롭힌 글로벌 욕받이 오윤아는 악녀의 필수 조건을 밝힌다. 오윤아는 또 온몸으로 터득한 따귀 리얼하게 맞는 노하우와 내숭 제로 성격 때문에 목욕탕에서 겪은 굴욕담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만드는 조선판 사이코패스 김정태는 신인 시절 제주도에서 감독님에게 반란을 일으킨 사건을 소개한다. 천생 악역, ‘쫓는’ 역할보다 ‘쫓기는’ 역할이 더 편한 이유도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털어 놓는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 범죄이력만 전과 10범 이상인 김준배는 “인상 때문에 착한 일 하고도 욕을 먹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김준배는 인도 여행 중 엉뚱 콩글리시로 이룬 남다른 교감을 소개하고 문학 소년을 꿈꿨다며 거친 외모와 다른 반전 취향을 고백한다.
'김과장’ 시청률 대박을 이끈 먹보 소시오패스 이준호는 녹화 중 대선배에게 멱살 잡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준호는 또 '라디오스타'에서 남궁민을 현실에서까지 분노케 한 메소드 연기를 소개하고 정우성과 김우빈까지 남배우 콜렉터(?)의 심쿵 스토리를 방출한다.
오윤아, 김정태, 김준배, 이준호의 ‘라디오스타’는 19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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