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택시' 함소원 녹화, 10년만의 방송 출연...21일 이선균-안재홍편

▲ <사진=함소원 미니 홈피>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이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녹화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의 ‘택시’ 출연은 2008년 앨범 ‘So 1’ 이후 약 10년 만의 국내 방송 출연으로 방송일자는 미정이다.

1976년생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미스 태평양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3년 데뷔해 연기와 노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다 2005년 영화 '색즉시공' 개봉과 함께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해 왔다.

▲ '택시' 이선균-안재홍 편.

한편, 21일 새벽 tvN '택시‘는 이선균, 안재홍 편으로 꾸며진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이달 26일 개봉하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다.

4개월의 영화 촬영 기간 함께 밥을 먹지 않은 횟수는 단 3번뿐이라고.

이날 ‘택시’에선 이선균과 안재홍은 함께 셀카봉을 들고 전주 관광에 나선 사연, 아내 몰래 야구직관 덜미까지 잡힌 사연 등을 공개한다.

이선균은 대학동기인 오만석과 24년 지기 애증의 폭로전도 이어갔다고. 오만석은 이선균에게 붙은 꼬리표 ‘발냄새’ 사건의 진실도 규명한다.

또 이날 ‘택시’에선 전설의 버럭쉐프 이선균과 응팔의 집밥 봉선생 안재홍의 안주 쿠킹 타임도 소개된다.

‘이선균의 브로맨스’ 특집, 이선균 안재홍의 ‘택시’는 21일 새벽 0시 2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