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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미 내곡동 주택, 박근혜 전 대통령의 품으로...박 전 대통령 40억 차익 남겨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새 집 28억에 사들여...내주 중 이사 예정
정창욱 기자  |  skang715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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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1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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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소미. <출처 = 신소미 SNS>

[위클리오늘=정창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내곡동 자택에 배우 신소미가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구입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는 주소 내곡동 2001-1로 매매가 28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곳은 의상디자이너 이승진 딸인 신소미가 거주했던 곳으로, 신소미는 지난 19일 이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구입한 내곡동 사저의 매매가는 28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27년간 머물던 서울 삼성동 자택을 이달 중순경 말 67억5000만원에 매각하고 내곡동 주택을 구입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67억5000만원에 매각했다는 점에서 내곡동 주택을 구입하고도 39억5000만원의 차액이 생기게 됐다. 사저를 매각해 생긴 차액을 변호사 비용과 내곡동 주택 수리비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팔고 내곡동에 새 거처를 마련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고 짐을 옮길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내곡동 주택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전날 박 전 대통령으로의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돼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박 전 대통령이 구입한 내곡동 주택은 대지면적 406㎡, 건물 연면적 570㎡에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이다. 이전 삼성동 자택(대지면적 484㎡, 건물 연면적 317.35㎡)과 비교하면 대지면적은 약 80㎡ 줄었지만, 건물면적은 2배 가까이 커졌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옛 내곡동 사저 부지와 500~600m 정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줄었고 건물 연면적은 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옛 내곡동 사저 부지와 500~600m 정도 떨어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승진 씨와 신소미 씨는 이달 19일까지 거주하다 집을 비웠으며 이씨는 지난 7일 이 집의 근저당권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미는 신장 167cm, 체중 47kg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美) 출신이다. 1995년 CF '제크'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1996년 박선영, 김태우, 이주현 등과 함께 KBS 슈퍼탤런트 18기로 데뷔했다.

2001년 MBC '매일 그대와'를 시작으로, 2004년 SBS '소풍가는 여자', 2006년 SBS '사랑하고 싶다', 2008년 KBS '아내와 여자',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아빠가 간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주하던 삼성동 자택은 홍성열(63)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공시가의 3배 가까운 가격으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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