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및 비상장 회사 80여개 투자...‘대한민국 강소기업’ 육성에 나서

▲ 대한민국 벤처지원 공로대상의 영광을 안은 원수호 (주)ABIB 대표이사 <사진=전재은 기자>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원수호 ㈜ABIB 대표가 25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벤처지원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국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연예 등 각 부문의 명망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벤처지원공로대상’을 수상한 원수호 대표는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리스트의 한 사람으로 그동안 유망한 다수의 스타트 벤처기업 등을 발굴·육성·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원수호 대표는 그동안 바이오·모바일·반도체·화장품제조·엔터테인먼트·영화·보안솔루션·게임 등 스타트업 및 비상장 회사 80여개에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벌여 ‘대한민국 강소기업’을 키우는 첨병으로 활약해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원 대표는 현재 벤처투자와 크아우딩 펀드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 논리를 주제로 기업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연 120회에 달하는 벤처기업 대상 전문 컨설팅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원수호 대표는 이날 “향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대기업 보다는 유망한 중소 스타트 기업이나 벤처기업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강소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이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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