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106회 시청률 25.7%..현진영 첫 드라마 OST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음원 공개

▲ <시잔='빛나라 은수' 107회 예고 영상>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27일 저녁 KBS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107회에선 박찬환(재우)과 양미경(연미)이 이영은(은수)과 박하나(빛나)에게 둘의 관계를 털어 놓는 모습이 예고됐다.

찬환은 또 남능미(김여사)가 양미경의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시어머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날 '빛나라 은수'에선 또 임채무(범규)와 최정원(수현)이 윤가식품의 운영방식을 놓고 설전을 벌인다. 최정원은 공장의 기계 설비를 늘려서 이윤을 늘리고 싶어 하지만 임채무는 기존의 전통방식을 고수해야 한다며 반대한다. 김동준(수호)는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임채무와 최정원을 위해 해결방법을 고민한다.

전날 ‘빛나라 은수’ 106회에선 김동준이 배슬기(수민)가 임지규(형식)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엿다. 거기다 배슬기가 임지규와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키울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고 노발대발했다. 박찬환은 해외 의료봉사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박하나는 자신의 만류에도 박찬환이 뜻을 굽히지 않자 고민 끝에 양미경을 찾아갔다. 이날 '빛나라 은수' 시청률은 25.7%를 기록했다.

한편 현진영은 ‘빛나라 은수’ OST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음원을 27일 0시 공개했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현진영의 드라마 OST 가창은 ‘빛나라 은수’가 처음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오랜 기간 가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현진영이 데뷔 27년 만에 선보이는 첫 드라마 OST”라며 “사랑의 정서가 충만한 노래를 통해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통해 30%대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빛나라 은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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