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이천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천시는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의 강의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젠더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로 이천시는 2020년 12월 지정되었으며,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이천시는 3월1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3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정희 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 ‘안전점검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이천시는 지난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봉공원과 관내 마을 6개소(관리, 이치리, 도지리, 조읍리, 지석리, 용면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설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은 관내 마을 6개소를 직접 방문해 불법쓰레기 소각 현장점검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설봉산을 방문한 한 시민분께서는 ‘오늘 바람이 너무 불어 안 그래도 산불이 나면 어쩌나 싶었다. 이천시에서 때맞춰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그래도 다소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 자율방재단, 마을 방문 영농부산물 소각 방법 안내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15일 이천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6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 홍보를 진행했다.

영농부산물 처리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시청 농업기술센터와 공원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파쇄기를 통해 처리하는 것과 두 번째로 모가면 소고리 매립장에서 유료로 포트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처리를 의뢰하는 것과 마지막으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발부받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관습처럼 들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방재단은 마을 주민들이 모인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올바른 영농부산물 처리방법을 안내하였고, 마을 이장님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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