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안성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안성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3월 21일부터 4월10일까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되어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시 의견청취를 위하여 토지민원과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청취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연중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복지교육국 신규공직자 직무교육 실시

안성시는 지난 16일 복지교육국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률 향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임용 2년 미만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행복이음 핵심요원 전담 직원이 민원 응대 및 업무처리 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복지교육국장은 공직생활중 겪었던 업무사례 등 다양한 경험담 공유 및 멘토링을 통해 MZ세대 직원과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 입체도로(고가차도)에 첫 도로명 부여

안성시는 입체도로 인근, 입체복합공간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표시를 위해 처음으로 입체도로명을 부여했다.

입체도로는 250m 이상(진·출입용 1km 이상)인 고가·지하도로를 말한다.

그간에는 건물이 인접한 지상도로를 중심으로 도로구간을 설정하고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여 이동 경로 안내했다면, 입체도로는 3차원 공간까지 확대하여 고밀도 건물 및 지하도시의 등장, 도로의 입체화 등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정책의 일환이다.

안성시는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에 도로명 부여가 결정된 곳은 당왕고가차도, 모산고가차도 등 2개 구간이다.

▣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안성시는 만65세 이상(기초노령연금수령자) 장난감 수리에 관심이 있고 기계 및 전기분야에 재능이 있으며 봉사활동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은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공도 상상누리뜰에서 고장난 장남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재탄생 시키는 수리 봉사활동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4월 11일 부터 4월 14일 9시 ~ 18시까지(점심 12시~13시 제외) 총32시간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중식 미제공)이며, 장난감 수리원 봉사자는 차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연계시 참여자 우선 선발 조건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3월 29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되며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하여 수강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 유원시설업(키즈카페) 안전실태 집중 점검 실시

안성시는 지난 14일, 관내 유원시설업(키즈카페) 2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의무 및 유지관리 상태을 체크하기 위해 시민안전과와 문화체육관광과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의무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유원시설업 안전관리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유기기구 확인검사 수검 여부 ▲유기기구별 안전사항 점검 분야를 점검해 어린이 안전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안전관리 현황 파악 뿐만 아니라 사업자와의 면담을 통해 보완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해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키즈카페 시설이 늘어나 이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사전에 안전검검을 통해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자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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