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슬기, 곽시양-강기영 등 배우들 초대 집들이

▲ '나 혼자 산다' 김슬기, 권혁수 편.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2일 저녁 MBC ‘나 혼자 산다’ 204회에는 김슬기, 권혁수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천의 얼굴 배우 김슬기는 집 밖에서는 노래, 춤 뿐만 아니라 스웩 넘치는 랩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 에너자이저이다.

하지만 집 안에서는 기체조를 사랑하고 사색을 즐기는 애어른이라는데?! 낮과 밤이 전혀 다른 ‘팔색조’ 김슬기의 이중생활이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슬기는 tvN 'SNL 코리아'에서 '글로벌 텔레토비'로 국민 욕동생을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1991년생인 김슬기는 2013년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수상한 그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웃집 꽃미남', 뮤지컬 '리턴 투 햄릿' '서툰 사람들', '투모로우 모닝' 등에 출연했다.

김슬기는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곽시양, 강기영 등 배우들을 집들이에 초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제시간에 요리를 마치지 못한 김슬기는 손님으로 온 곽시영과 강기영을 셰프로 임명, 요리를 하게 만들어 손님들은 “집주인이 누구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권현수는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먹짱의 면모를 과시한다.

모닝 자축 생일 먹방부터 난생 처음 해보는 부모님과의 눈물겨운 생일 파티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써니, 안영미 등 절친들과 함께한 광란의 을왕리 파티까지. 먹짱 권혁수의 식탐 충만한 생일날이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에고편에선 부모님의 집을 방문해 고기를 먹는 권혁수에게 권혁수의 아버지가 "넌 정말 맛있게 쳐먹는다. 그냥 먹는게 아니라 맛있게 쳐먹어"라고 거친 입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슬기, 권혁수의 ‘나 혼자 산다’는 12일 저녁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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