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14일 KBS 독립영화관 '선생님의 일기'는 태국 니티왓 다라톤 감독의 작품이다. 2016년 11월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다. 태국 배우 레일라 분야삭, 비 스크릿 위셋케우 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전직 레슬링 선수 ‘송’은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 마을의 수상학교의 임시 교사로 가게 된다.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송은 우연히 이전 선생님인 ‘앤’이 놓고 간 일기장을 발견한다. 송은 일기장을 통해 앤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 그녀를 직접 만나는 상상을 하게 된다.
1년 후, 앤은 수상학교로 다시 돌아오지만 안타깝게도 송은 이미 다른 곳으로 떠난 뒤였고, 송이 써 내려간 일기장을 보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를 그리워하게 되는데..
관련기사
- '선생님의 일기', 한번도 본 적 없는 상대방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고 김영애를 다시 만나다...김명민, 성동일의 브로맨스
- 이해찬 전 총리 중국 특사 내정, 박병석 의원 정부 대표단장 파견...文, 중국 외교 복원 속도
- 로또 754회 당첨번호 조회, 1등 34억원씩! 진짜 명당은 여기!
- '아는 형님' 싸이, 서장훈과 부자연합·김희철과 춤대결...월드스타급 무대
- 세계 강타한 랜섬웨어, 국내서도...윈도7 이하, 보안 업데이트로 예방하세요!
- '유희열의스케치북' 하동균, 찰리와신바, 종현, 노리플라이 "송 스틸러의 향연"
- 영화 '사우스포', 추락한 챔피언, 그를 구한 싸움의 기술과 가족의 힘
설현수 기자
skang71555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