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이세창 감독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 배우·모델·리포터로 활동

▲ 정하나, 이세창.<사진=정하나, 이세창 인스타그램>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배우 이세창(47)이 재혼 계획을 알린데 이어 예비 신부가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라고 공개해 화제다. 이세창은 지난 17일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모델,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고 모토사이클에도 수준급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나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연예인의 모터사이클 주행장면 등을 대신해 연기했으며, 엑소 콘서트때 에어리얼리스트로 해외공연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세창은 지난해 가을 자신이 제작한 연극 '둥지' 무대 위에서 정하나를 위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세창은 정하나와 약 2년 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포털 실시간 검색어창을 캡처해 올리며 자신이 맞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세창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4월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1990년 배우로 데뷔한 이세창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레이싱 팀 알스타즈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애스터(ASTER) 마케팅 본부장으로 사업가 및 공연 제작자로도 일하고 있다.

김지연은 이혼 후 한 방송에서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 했다“며 ”이혼 후 이세창과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딸 가윤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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