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눈으로 세상 속 미담을 발굴,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겠다.”

▲ 유스프레스 1기 청년기자단이 20일 국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이원근 기자>

[위클리오늘=이지연 객원기자] 유엔해비타트 유스프레스(YOUTHPRESS) 청년기자단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공식 출범했다.

유엔해비타트 김주용 사무관은 이날 “오늘 전국에서 선발된 26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1기를 출범시켰다”며 “앞으로 청년의 눈으로 세상 속 미담을 발굴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스프레스 기자단을 주관하고 있는 유엔해비타트 청년한국프로그램은 세계 도시개발 및 청년교육에 나서고 있는 유엔산하 공식기구이다.

김 사무관은 “오늘부터 1박2일 동안 다양한 주제로 기자단 교육을 진행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기초적인 기사작성법을 비롯해 앞으로 함께 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유스프레스 청년기자단 활동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남인순 의원실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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