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예성 초대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24일 저녁 ‘라디오스타 528회에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2등이라 놀리지말아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떴다 하면 대박시청률 보장하는 드라마계의 시청률 요정 배우 최대철, 희귀병 극복 후 컴백한 돌아온 꽃미남 신동욱, 국민MC 유재석도 보장하는 꿀잼 토크박스 개그맨 허경환, 노래 연기 춤 다 잘하는 슈퍼 예술 성대 슈퍼주니어 예성은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초대돼 불운의 인생사를 겪은 설움을 털어 놨다.
주연 야망 서브 최대철은 이날 '라디오 스타'에서 대선배 나문희 덕분에 일생일대 인생연기를 펼친 사연을 공개했다.
최대철은 또 한양대에 수석 입학한 반전의 고품격 무용실력도 선보였다. 도 반복된 우연이 만들어낸 드라마 같은 결혼스토리도 공개했다.
최대철이 우리 갑순이가 끝나고 섭외 연락이 안오고 있다고 하자 김구라는 출연료가 오르는 중이라 그렇다고 해석했다. 최대철은 라이벌로 배우 김승수를 꼽으며 아주머니들의 박보검이 되도 싶다고 말했다.
신동욱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7년 동안의 힘든 투병생활 중 큰 위로가 되어준 동반자에 대해 털어 놨다. 핸드폰에 여배우 번호가 하나도 없는 남다른 이유, 녹화장을 충격에 빠트린 냉동인간 매력을 발산했다.
신동욱은 통증증후군 CRPS를 앓아 투병생활을 했다. 신동욱은 “너무 아파 이를 악물다 보니 치아가 부러지기도 했다. 손만 아프다가 지금은 거의 좋아졌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화제곡인 홍진영의 ‘따르릉’을 걷어찬 후 시달린 후유증에 대해 털어 놨다. 허경환은 ‘따르릉’ 소리 안들으려 동네 놀이터도 안 지난간다며 김영철이 따르릉을 가져간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허경환은 또 ‘따르릉’을 뺏기고 박현빈이 ‘비켜나세요’를 주기로 한 일화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허경환은 또 제 발로 걷어찬 대박 드라마의 정체, 박성광 때문에 동네 건달들의 표적이 된 사연도 털어 놨다.
예성은 슈주 내 ‘불운의 아이콘’으로 불린 안타까운 사연, ‘무간도’ 뺨치는 언더커버 연습생 생활을 공개했다. 또 동생 규현이 강력 추천한 신들린 명품 연기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선보였다.
예성은 1집때 뮤직비디오도 한번더 안나왔다며 서브 생활의 설움을 덤덤하게 말했다. 예성은 또 “신인때 보여져야 할 멤버들이 저의 희생으로 더 많이 보여졌다”며 멤버들이 잘된 건 다 자신 덕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비인두암 김우빈, '함틋'같은 실제 어쩌나...군면제 악플에 비난글 쇄도
-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2탄...외국인들도 엄지척 패티의 수제버거집은?
- [진단]"도시바 메모리 누가 인수해든 삼성·SK에겐 '꽃놀이패'"
- 서정희, 불타는 청춘 서열 1위에..."아픈 과거는 잊어 주세요"
- 한국 첫 16강행, 최다 U-20 우승 아르헨티나 꺾었다! 이승우-백승호 골 하이라이트
- 씨스타 해체, 2NE1·비스트·미쓰에이·포미닛·씨크릿·레인보우까지...7년차 위기 왜?
- 노건호, 삭발로 전한 그리움...문재인 "노무현의 꿈 다시 시작" 추도사
-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경기장서 공연중 폭발음...19명 사망, 그란데도 목숨 잃을 뻔 [영상]
- ‘써클:이어진 두 세계' 외계에서 온 인물 설정, 인간 행복의 본질에 다가간다
- '쌈 마이웨이' 김지원·안재홍·박서준·송하윤, 마이너리그 청춘4의 안 쿨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