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한석준 기자> PGA투어 선수가 되면 연간 최소 40만~50만 달러의 수입을 보장받는다. 후원하겠다는 스폰서도 줄을 서게 된다. 2011년 Q스쿨을 통해 PGA투어에 진출한 존허(21)는 2012시즌 269만달러를 벌었다. 노승열(162만 달러)과 배상문(116만 달러)도 100만 달러 이상을 챙겼다.
반면 Q스쿨을 통과하지 못해 1년 간 2부투어 생활을 한 김비오(21·넥슨)는 24개 대회를 뛰어 겨우 7만4000여 달러를 버는 데 그쳤다. 2부 투어(웹닷컴) 상금왕인 케이시 위튼버그의 겨우 43만 달러다. PGA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존허와는 200만달러, 우승없이 시즌을 보낸 노승열과는 100만달러 이상의 차이가 난다.
PGA투어 관계자는 “Q스쿨 통과를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Q스쿨이 폐지되기 때문에 마지막 Q스쿨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올해 통과자는 그 이상의 가치를 얻게 되는 셈이다”고 말했다.
반면 Q스쿨을 통과하지 못해 1년 간 2부투어 생활을 한 김비오(21·넥슨)는 24개 대회를 뛰어 겨우 7만4000여 달러를 버는 데 그쳤다. 2부 투어(웹닷컴) 상금왕인 케이시 위튼버그의 겨우 43만 달러다. PGA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존허와는 200만달러, 우승없이 시즌을 보낸 노승열과는 100만달러 이상의 차이가 난다.
PGA투어 관계자는 “Q스쿨 통과를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Q스쿨이 폐지되기 때문에 마지막 Q스쿨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올해 통과자는 그 이상의 가치를 얻게 되는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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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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