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9월9~11일 코엑스 개최...해외 대표라면기업 20여개 참가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린다.

한국의 '소울푸드' 라면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라면박람회는 전세계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일의 '라면쇼'를 경험할 수 있다.

2017 라면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라면기업 'Indo mie'를 비롯,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의 대표 라면기업 20여 개와 유력 바이어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00개사 300부스 규모로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 라면박람회는 △해외대표기업관 △국내대표기업관 △라면테마관 △조리시식관 △체험관으로 구성돼 이색 라면, 아이디어 상품 등으로 미각 뿐 아니라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 국내외 바이어, 신규 사업을 구상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틈새 창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참가 신청은 6월까지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2-2000-5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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