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 공감대 형성

 

[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KCC(대표 정몽익)의 TV광고 ‘엄마가 골랐어’편(바닥재)과 ‘아들이 골랐어’편(창호)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뽑은 이달의 광고 5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KCC의 대표 인테리어 건자재인 PVC 바닥재와 창호 제품에 대한 광고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인 가족들의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 점이 평가됐다. 

고(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를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리메이크한 음악을 사용해 각 광고에 맞게 연출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KCC 관계자는 "바닥재, 창호가 단순히 인테리어 건축 자재의 일부가 아닌 사람과 가족을 먼저 생각한 인간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KCC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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