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민석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BIFC 금융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IFC 금융강좌는 부산지역 내 13개 금융기관들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각 기관별 순번제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주제는 '소액투자자 권리보호를 위한 의결권 행사와 전자투표 제도'다.

매년 3월 특정일에 집중적으로 주주총회가 개최돼 의결권 행사가 어려운 소액투자자가 전자 시스템으로 안건에 투표할 수 있는 전자투표 제도가 소개된다.

예탁결제원의 BIFC 금융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www.bep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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