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 만에 3만2000개 판매...편의점 맥주 즐기는 3040고객에 인기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SPC삼립이 지난 4월 말 출시한 프리미엄 햄 '비어슁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어슁켄'은 SPC삼립의 프리미엄 육가공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내놓은 정통 독일식 햄으로 독일어로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즐거운 햄'이라는 뜻이다. 

'비어슁켄'은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씹는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먹는 독일 정통 콜드햄 타입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거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고급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비어슁켄'은 4월 GS25에서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3만2000개가 판매됐다. 특히 데울 필요없이 간편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혼술을 즐기는 30,40대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차갑게 즐기는 '비어슁켄'의 판매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정통 독일식 소시지 2종을 추가로 출시 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구매시 햄과 곁들어 먹기 좋은 '크래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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